"종이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진리를 알아 사는 것은
세상과 사람을 마음대로 부려도 되는
특권을 부여받은 것이 아니다
진리는 개인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도구나 부적, 사유물이 아니다
믿는 이는
진리가 드러나도록
진리만을 좇아
온전한 봉헌 온전한 순명을 살아야 하는
책무가 있다
나는 없음이며 텅 빔이다
진리만이 모든 것이며
진리가 만유의 주인이시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L12,54-59 (0) | 2024.10.25 |
---|---|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L12,49-53 (0) | 2024.10.24 |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L12,35-38 (0) | 2024.10.22 |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L12,13-21 (2) | 2024.10.21 |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Mt28,16-20 (0) | 2024.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