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자캐오가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구원의 자격은
신자로 등록된 것이 아니다
교회의 높은 자리, 앞자리가 아니다
세상 마음에 들게 성공하고
세상을 닮아 살려는 열심이 아니다
욕망과 한정된 앎으로 채워 사는
자신을 비추는 회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사시는
텅 빈 가난이 될 때
이미 구원의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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