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한다. 내가 냉혹한 사람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저자에게서 그 한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저희들의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은 그 원수들을 이리 끌어다가, 내 앞에서 처형하여라.'"
만유는 이미 고르게 주어진
온전한 은총 때문에 산다
감사히 여기는 사람과
은총인 줄도 모르는 자가 있을 뿐이다
제 욕심과 제 앎에 갇힌 자는
제 욕망과 판단만을 좇기에
거저 주어진 온전함을
거저 사는 축복을 알지 못한다
자신이 자신을
고통으로 이끄는 것을
삶이라 여기며
언제나 악전고투를 택하는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L19,1-10 (0) | 2024.11.19 |
---|---|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L18,35-43 (0) | 2024.11.18 |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ML13,24-32 (0) | 2024.11.17 |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L18,1-8 (0) | 2024.11.16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L17,26-37 (0)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