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하고 성공하고
재산을 축적하는 것이
삶의 목적인 것처럼 산다
죽으면 뭐 할 건데
죽은 다음은 뭐가 있는데
왜 사는데
질문하는 순간
삶을 머뭇거리게 한다
바쁜 삶에 방해되는
쓸데없는 질문이 된다
맹목이 되어 분주히
남들처럼 살다 죽는 스토리다
궁극은 내 안에
이미 내장 돼 있다
진리로 인해 사는 것임을
진리가 영원이며 궁극임을
알기 위해 사는 것임을
알기만 한다면
대 자유가 내 안에 있음을
이미 주어져 있음을
알기만 한다면
삶은 맹목이 아니라
축복이 된다
삶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며
목적이 있음을 안다
텅 빔이 되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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