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 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L2,41-52

awarener 2024. 12. 29. 06:05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전례

타성에 젖은 의례적 신앙생활로

신앙의 의무를 다하는 것처럼 착각한다

 

사람만 있고 주님은 없는 

입시울에만 얹어 부르는

'하느님, 주님'은 아닌지

 

무엇을 주인으로 떠받들어 사는지

진정 주님과 하나 된 삶을 사는지

자신에게 묻고 또 물어보라

살피고 또 살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