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사람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손을 뻗어라." 그가 손을 뻗자 다시 성하여졌다. 바리사이들은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언제나
법의 자구를 악용하는 자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자였다
그들의 교활함과 사악함에
대중은 판단력을 잃고
죄와 벌을 논하는 함정에 빨려든다
지금 이 사회도 어젠다를 주도하는
정치 경제 언론인,
하물며 거짓 종교인까지
그들의 의도대로 사람을 농락하고
사회를 농락하는 법해석을 일삼는다
법 위에 군림하며
법치를 말하고
정적에게는 가차 없는
법 적용으로 목을 베려한다
진정 하느님을 믿는 이라면
참과 거짓이 거짓 목자의 입에
달려 있지 않음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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