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2018년 10월 16일 오전 06:59

awarener 2018. 10. 16. 07:07



에고는
모든 갈래를 만들고
우열을 가려 놓는다

1등, 최고, 좋은 것만을 좇아
스스로를 노예로 만든다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
내세울 것들이 주인이다

에고 놀음으로
판을 짜고
그 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노름하느라 억겁을 헤매고 있다

The one에
서열이 어딨나?
only The one인데
우열이 어딨나?

자기가 누군지 알기만 한다면

열쇠는 자기가 쥐고 있는데

따고 들어가기만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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