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사람의 욕망과 쾌락을 당연시하고 찬양한다 욕망은 더 큰 욕망을 부르고 쾌락도 더 큰 쾌락을 부른다 몸과 마음과 생각이 전부인 줄 알기에 몸과 마음과 생각이 하는 짓을 절대인 줄 안다 피할 수 없다 여긴다 몸 마음 생각은 도구일 뿐이다 길들여지는 대로 쓰일 뿐이다 하느님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