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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텅 빔이다

혼란과 심란은생각의 영역이다생각이 만드는 스토리다 일거리가 있어야 연명하는생각의 일이다 혼란함을 직면하라심란하다 해석하는그 해석을 직면하라 생각은 진리를 모르기에오랜 습이 되어 작동된다 어떤 일을 하든누구이든그것은 껍데기다잠깐 꾸는 꿈과 같은 거다나는 텅 빔이다 나를 모르기에생각이 서술하는 나를나인 줄 알기에 생각을 따르는 감정감정을 따르는 행위 대로출렁이며 저항하며 살고 있다 즉각 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으로 회귀하라내가 할 일은이것이 전부다 텅 빔만이궁극인 줄 알아라

진짜를 예찬함 2024.05.16

부활 제7주간 목요일 J17,20-26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만유의 근원이신 하느님과분리될 방법이란 없다 믿는 이는하느님과 나 나와 세상이하나임을 안다 세상만을 바라며생각을 좇아 사는 자는애초에, 이미, 하나인내 안의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 보고 들리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아바깥으로만 향한다세상의 부요와 영광을 좇아 산다근원을 알지 못한다

JESUS said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