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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L1,39-56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어셨습니다." 성모님의 기도는자신과 가족의 안위, 명예를간구하는 기도가 아니다 오직 주님만을 믿고주님만을 기리는 기도다 주님으로 인해 구원되는 세상주님으로 인해 새롭게 나는 사람그 권능과 자비를 안다 온전한 맡김과온전한 봉헌을 작은 여인 마리아로부터 배워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31

무엇을 믿는가

온전한 믿음은진짜 믿음은온전한 맡김이다 내가 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진리의 종으로 사는 것이다아니, 진리임을 알아 사는 것이다 이름과 몸과 마음이 나가 아니라이름 몸 마음 이전생각이 나서지 않는텅 빔지금 이 순간이궁극임을 아는 것이다 이름과 몸과 마음을 위해그것을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쳇바퀴처럼 열심히 살았던무지를 알아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는지켜보는 이알아차리는 이로사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본성이 사는 것임을알아 사는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