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2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Mt9,1-8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중풍 병자에게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만유는 자유와 풍요와 사랑인온전성으로 잉태되었다 사람의 생각과 욕망이죄를 만들고 죄를 짓는다  생각이 만든 개념과 규정 속에자신과 세상을 구겨 넣고개념과 규칙을 정한다 자신도 갇히고 세상도 가둔 채감옥살이 노예살이를 한다 주님께서 명령하신다"일어나라!"

JESUS said 2024.07.04

직면하라. 나에게 거하라.

화내지 마라미워하지 마라괴로워하지 마라분노하지 마라비관하지 마라 긍정이 돼라웃어라좋은 생각만 해라 좋은 것만을 찾는사람이 그 사회가권하는 방식이다 왜 화를 내고 있는지괴로워하고 분노하는지덮어두고 외면하라 한다좋은 것만 좇으라 한다 덮어 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깊숙이 숨어 더 강고하게 똬리 틀고 있을 뿐이다 화가 난다면화의 중심이 돼라 도덕과 윤리와 규정을 들이대지 말고오직 화와 하나가 돼지켜보라 무엇이 되었든피하지 말고덮어두거나미화하지 말고직면만 하라 온전히 허용하고직면해야만원래인 온전성으로 회귀한다 좋은 것만을 좇아그럴싸한 포장지를 두르고걱정 없이 사는 것을완성이라 삶의 목적이라착각 마라 나를 알아나에게 거하는 것 맑든 흐리든폭풍우가 휘몰아치든뭐든 개의치 않고인정하며 여여함이 되는 것텅 빔이 되는 ..

진짜를 예찬함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