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2

해방되어라

본성은어디에도 매여 있지 않다해방이며 대 자유며 무한이다 집단에 묶이고특정 가치에 묶이고집단과 이름이 자신을 대신하는 것은에고가 하는 일이다  사회적 가치와 상식은절대가 아니라 방편일 뿐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은 허상이다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무엇으로 지칭되든그것은 실재가 아니다 실재는 없음이다텅 빔만이 절대다 삶의 목적은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내가 텅 빔임을만유가 텅 빔임을아는 것이다 매이고 묶여 해방되지 못한 것을알아차려 직면하는 것이내가 할 일이다 무엇을 놓지 않는지 보라억겁을 해방되지 못하고노예살이 중인 이유를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나를 해방하는 것이만유를 해방하는 것이다나를 구원하는 것이다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7.23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Mt12,46-50

"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사람은 한 가족 내에서 성장하기에한 가족이 지닌 가치 기준으로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받아들인다세상이 왜곡되고 굴절되는 많은 이유 중 하나다사회문제의 많은 부분이 여기서 비롯된다사람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족 사랑은 가족 이기주의가 아니다가족 사랑은 보편 사랑으로 성장해야 한다 믿는 이는 하느님오직 진리에 매일 뿐이다

JESUS said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