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2

다만 텅 빔에 거하라

좋은 감정이든싫은 감정이든환희든 절망이든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전부 내 안에서 만든다 누구 때문도 없다세상 때문이 아니다 탓을 하는자신의 입과 생각을직면해야 한다 집착하고저항하며스토리 쓰는자신을 직면해야세상을 바꾼다 무엇에 천착돼자신을 내모는지 보라어떤 스토리로정당하다 우기는지 보라 원래의 온전성근원의 무결점은다만 텅 빔이 될 때지금 이 순간이 될 때 그저 되돌려진다나만 되돌려지면 된다원래의 항상성은훼손된 적이 없다

사순 제5주간 월요일 J8,1-11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그리스도인은하느님의 정의를실천하며 사는 이다 어떤 일을 하든어떤 신분이든 그것은주님께 부여받은공적 책무다 남을 심판하는 손가락을자신에게로 돌려주님 빛으로성찰하며 참회하는 이다

JESUS said 05: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