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믿는 이는그저 사는 법을 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을 안다 '나'라는 걸림돌에 걸려넘어지지 않는다고집하지 않는다 하느님께서거저 주신 모든 것임을 알아그저 사는 것이삶임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