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주어지는 대로
마주치는 대로
부여받은 대로
마주하면 된다
미움이 드러나면 내 마음의 미움을 보고
비난이 드러나면 내 마음의 비난을 보고
편애하든 외면하든 나의 마음과 행위를
온전히 맞아들여야 한다
친하게 지내고
친교를 맺고
억지 친절을 배풀라는 뜻이 아니다
무엇을 만나든
나의 마음과 나의 행위를 비추어
온전히 맞아들여야 한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임을
온전히 아는 길이다
나의 고집과 아집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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