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27주일(군인주일) L17,5-10

awarener 2022. 10. 2. 06:05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마음대로 살아 놓고

욕심껏 닥치는 대로 살았으면서

하느님 탓을 한다

나한테 왜 이러냐고 따진다

거두어 달라 청한다

좋은 것만 달라 간청한다

 

자신을 보라

무엇을 따르고 있는지 보라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라

 

제 생각과 고집과 욕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온전히 일치되어

주님을 따르는 삶이 되면

 

단지 "예" 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음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