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 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사람은 자신이 처한 대로 사는 대로
보고 듣고 믿는다
보고 듣고 믿는 것은 다시 삶을 강화한다
무한 반복 쳇바퀴에 갇혀 산다
나이들수록 제 앎에 갇히고
고집만 세지는 이유다.
어떤 일을 하든
무엇이 되었든
하느님과의 일치는 배제되고
닥치는 일들이 우선순위가 되어
열심을 산다 믿는 결과다
그것을 현실이라 여긴다
현실이기에 피할 수 없다 말한다
거기에 하느님은 없다
각자 제 현실만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되고 궁극인 줄 착각한다
진정 무엇을 믿는지
자신을 보라
입시울에만 걸려 있는 하느님인지
급할 때만 찾는 하느님인지
죽어서야 만나는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는지
무엇을 믿는다 하는지
자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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