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가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생각은 듣고 보고 겪은 것의 총화다
그것이 제 세상의 전부이기에
제한되고 왜곡되고 굴절돼 있는 줄
생각은 모르고 있다
그 생각으로 하느님이 재단되고
진리가 만들어진다
그러기에 생각이 아는 하느님은 진리는
엉터리다
생각으로 가늠하고 알 수 있는
사이즈와 시스템이 아니다
생각을 비켜야만
진리이신 하느님은 드러난다
생각을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을 지켜보는 것이다
생각에다 어떻게 진리이신 하느님을
구겨 넣고 제한하는지
그 왜소함과 두려움으로
하느님을 조작하는지
알아차리지 않는 한
진리는 드러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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