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그가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잔머리 잔꾀는
지혜가 아니다
지혜란
사람이 판단하는
희노애락이나 이익과 관계없다
오직 진리를 알아
진리의 뜻에 따르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손익만을 따진다
제 가치판단에 따라
옳고 그름이 나뉜다
무엇을 따르는지 보라
진리는 손익을 헤아릴 수 없다
자로 잴 수 없다
나를 비워
무한한 영원이 사는
전체다
전부이신 하느님
그분만으로 사는 것이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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