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L16,9ㄴ-15

awarener 2022. 11. 5. 06:05

 

 "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사람들 마음에 들기 위해서

사람들의 찬사를 듣기 위해서

전전긍긍이다

 

세상 일로 바쁜

세상 마음에 들기 위해

돈을 건강을 명예를

하느님께 청원한다

 

자신을 방치하고

하느님을 방치하면서

다급해져야 하느님을 찾는다

 

자신이 무엇을 지향하고 사는지

삶에서 하느님의 자리가 어딘지

알지 못한다

 

그저 돈만 주어지면

명예를 잃지 않으면

건강에 염려할 정도가 아니면

 

"하느님" 하고 찾을 일이 없다

하느님을 잃는 것보다

재물을 잃을까 더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