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L6,6-11

awarener 2024. 9. 9. 06:05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체면과 권위에 매이고

자구와 습관에 매여

그것이 법률이 되고 권력이 되어

세상을 통제하려 한다

 

자유와 변화와 해방을 두려워하는

두려움은

예측가능해야 안전하다 여긴다

 

진리만이 절대안전임을 모르기에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노심초사 전전긍긍 경직된 채 벽을 치고

거머쥐어야 자신을 지키는 줄 안다

 

세상에 안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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