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진리를 모르는 삶은
눈멀고 귀 먼 채 사는 것과 같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무지와 어리석음이 사는 것이다
경박함이
교만과 만용이 살지 않도록
진정 보고 듣기를
진리 앞에 온전히 열리기를
하느님께 진리께 청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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