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L9.23-26

awarener 2024. 9. 20. 06:05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믿는다면서

십자가는 팽개치고

욕망을 좇아 애걸복걸한다

믿음이 아니다

 

제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진리에 이를 수 없다

 

자신을 거울처럼 비춰내는

온전한 성찰

낱낱을 인정하고 순명할 때

피하지 않고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온전한 변환, 환골탈태되어야

내 안의 진리가 드러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진리께서 사는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25주일 ML9,30-37  (2) 2024.09.22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Mt9.9-13  (0) 2024.09.21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L7,36-50  (0) 2024.09.19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L7,31-35  (2) 2024.09.18
한가위 L12,15-21  (6)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