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자의적으로
듣고 보고 의식하며
사는 것 같지만
그 의식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무엇을 선호하고 배타하는지
특정 감정과 욕망에 끌리는지
무의식에는
빙산처럼 쌓아 굳은 스토리가 있다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이유다.
그것을 카르마, 즉 업보라 칭한다
몸 마음 생각 감정 욕망
낱낱을 지켜보고
직면하는 것만이
묶인 것에서 해방될 수 있다
끊임없이 보고 또 지켜보고
알아차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 살던 대로
오랜 억겁의 시스템대로 살게 된다
사람으로 사는 목적은
내가 무엇인지 알아
나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보고 또 보고
알아차리는 순간
찰나라 할지라도
온전한 자유를 해방을
볼 수 있다면
지켜봄이 깊어지는 만큼
대 자유와 하나가 된다
진리가 대 자유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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