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2

연중 제2주간 목요일 ML3,7-12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태양계의 생명체가 태양 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진리로 잉태된 만유는진리를 벗어나서 살 수 없다 자신의 근원을 모른다 해도우리 각자는 온전하게 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이 원의가 곧 온전성이 근원인우리의 정체성을 방증하는 것이다 더러운 영조차 하느님의 아드님을 향해만유의 주인이심을 큰 ..

JESUS said 06:05:27

닥치고 직면하라

몸을 지켜보라는 것은세포 하나하나에생각들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의식 무의식의 경향성에 따라몸의 형태가 결정된다 질병이 발현하는 원인이 된다 의식 무의식이 고통스러우면그 통증은 신체 곳곳에 숨어들어똬리를 튼다고통조차 숨긴 채 똬리를 튼다 보이지 않는다고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몸 마음 생각 감정낱낱을 직면하고 또 직면해야만 의식 무의식을 묶고 있는질긴 관념과 습을해체 시킬 수 있다 머리가 아프다면허리가 어깨가 고통스럽다면여기저기 신음하게 하는그 고통을 직면해야만 한다 나를 관통하는진리의 투명함을神으로 상징되는진리의 온전성을깨닫지 못하는 것은 온갖 관념과 상념스토리들이 나를 뒤덮어오리무중을 살기 때문이다진리를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 또 직면하는 것만이원래의 나를 밝히 드러내 준다 티 하나 없는 온전성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