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860

부활 제5주간 수요일 J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온전한 믿음은만유의 근원이진리이신 하느님임을 안다 믿음이 깊어지면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신다는 것을 안다 세상의 꼭두각시가 되어전전긍긍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에 뿌리내려오직 말씀만으로 산다

JESUS said 2024.05.01

부활 제5주간 화요일 J14,27-31ㄱ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믿음을 말하고진리를 말하면서세상의 흥망성쇠로성공 여부를 복락 여부를가늠한다 진리이신 하느님을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가벼이 흔들리지 않는다죽음이 끝이 아님을 아는 믿음삶과 죽음이 하나임을 아는 믿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

JESUS said 2024.04.30

부활 제5주일 J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의 뿌리는 나의 근원은진리이신 주님이시다 사람은 인종과 혈족을 따진다가문과 이름이 정체성이다사회적 편의를 위한 정체성을절대인 것처럼 여긴다 부와 권력 명예를삶의 목적으로 여긴다 근원을 모른 채진리를 모른 채세상만 생각만 좇아 산다 잘린 가지처럼 말라가고 있음을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4.04.28

부활 제4주간 토요일 J14,7-14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바깥 어딘가에 있는죽어서야 가는 하늘나라에 있는하느님이 아니다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내 안에 계신다나와 하나이시다 만유는하느님의 숨결 말씀 손길로 살 수 있다 근원이신 아버지를  떠나서는아무것도 할 수 없다

JESUS said 2024.04.27

부활 제4주간 금요일 J14,1-6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손익을 따지느라 심란해진다생각대로 되지 않아불안하고 혼란해진다믿음 없는 삶이다 믿는 이는그저 맡겨 온전한 봉헌을 산다생각으로 따지고 헤아리지 않는다 진리는제 갈 대로 가는 것을 알고 있다막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하느님만이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고 있다

JESUS said 2024.04.26

성 마르코 복음 사가 축일 ML16,15-20ㄴ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믿음은 근원을 아는 것이다원래 대로 되는 것이다만유가 원래인 근원으로부터잉태됐음을 아는 것이다 세상이 만든 것을 상식이라생각이 아는 것을 지식이라 믿는오류와 무지 어리석음으로부터깨어나는 것이다

JESUS said 2024.04.25

부활 제4주간 수요일J12,44-50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벌주시는 하느님으로 인식하는 것은 두려움을 기반하기 때문이다 사랑 반대말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이 미움과 분노 질투 절망 슬픔 외로움 불신 등 부정적 해석과 감정을 만든다 진리는 진리의 길이 있다 어떤 것으로도 휘거나 훼손되지 않는다 진리를 알기만 한다면 두려움에 끌려 어둠 속을 헤매지 않는다..

JESUS said 2024.04.24

부활 제4주간 화요일 J10,22-30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믿는 이는 만유가 하느님으로 비롯되었음을 안다 하느님으로부터 거저 주어진 것임을 알아 거저 내놓는다 믿지 않는 이는 자신의 이익, 제 것만을 따진다 제 생각 제 능력을 믿고 산다 만유가 누리는 어떤 것도 거저 주어지지 않은 것이 없음을 알지 못한다 전전긍긍 가진 것을 지키는데 자신을 몽땅 바쳐 산다

JESUS said 2024.04.23

부활 제4주간 월요일 J10,1-10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만유의 주인이신 하느님은 무한대다 믿는 이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는 것임을 안다 생각과 말과 행위가 나로부터 비롯되지 않고 하느님으로 비롯되어야 하는 온전한 승복과 봉헌임을 알아 산다 자신의 생각에 갇혀 이기만을 셈하는 자는 믿지 않는 자이다

JESUS said 2024.04.22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J10,11-18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양 떼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내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불리고 쌓기 위해 아버지를 찾는다 아버지라 부르며 자녀라 고백한다 신앙이며 믿음이라 착각한다 진리를 믿기 위하여 목숨조차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내 것이라 고집하는 것을 몽땅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가난으로 오직 진리이신 하느님..

JESUS said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