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모든 곳에 모든 것인 하느님 만유의 근원이신 하느님 진리는 모든 것이 모든 것이게 한다 세상은 욕망을 따르라 한다 생각에 붙박인 채 욕망을 따르는 자는 진리를 모르는 자이다 진리만이 모든 것임을 모르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