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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살고 있나 진리를 살고 있나

걱정이 사는 오랜 습 때문에생각이 나서 해결하는 오랜 습 때문에 텅 비지 못한다생각이 나서지 않는 텅 빔을 안심하지 못한다 생각은 끊임없이일거리를 만든다주인 자리를 놓지 않는다 무장한 지식이 산다예비된 생각이 길을 연다 모든 것이 망상임을알지 않는 한헛된 세상을 살뿐이다꿈속을 헤맬 뿐이다 생각을 지켜보지 않으면몸과 감정을 지켜보지 않으면쏜살같이 떠밀려생각에 처박히고 만다 썩어 없어질 몸을 부여잡고두려움 위에 서서죽음을 절망을 실패를걱정하다 스러지는 것을삶이라 믿는다 자유를 살 것인지감옥을 살 것인지자신에게 달렸다 낱낱을 직면하라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진리의 길은 이미 주어져 있다

진짜를 예찬함 2024.04.30

부활 제5주간 화요일 J14,27-31ㄱ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믿음을 말하고진리를 말하면서세상의 흥망성쇠로성공 여부를 복락 여부를가늠한다 진리이신 하느님을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가벼이 흔들리지 않는다죽음이 끝이 아님을 아는 믿음삶과 죽음이 하나임을 아는 믿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

JESUS said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