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진리는 인간의 앎을 거스른다 인간의 알음알이로 알 수 없다 아는 대로 살던 대로 진리이신 하느님 예수님을 이해하고 말하고 행위하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왜곡 시킨다 단지 도깨비방망이나 부적으로 전락시킨다 진리는 어떤 경우도 훼손되지 않는다 믿는 만큼 일치하는 만큼 내 안에 진리이신 하느님 예수님이 산다는 것을 아는 만큼 삶은 진지하나 가볍고 착하나 자유롭다 세상에 희망을 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희망이 있고 눈앞만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그분께만 의지해 산다 전전긍긍 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