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하느님을 섬기고 믿는 것이 아니다 물신을 섬기고 믿는다 물질만이 최우선이다 주일을 지키고 계명만 지키는 기계적 신앙생활이다 무엇을 섬기고 믿는 지 모른 채 몸과 마음을 차지한 욕망을 들어 달라 엎디어 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