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 3주간 목요일 J6,44-51

awarener 2022. 5. 5. 06:05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하느님에게서 온 이만 아버지를 보았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안에서 그 깜냥으로 하느님을 말한다

하느님을 안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내가 아는 나는

겨우 땅에 발을 디디고 살 수 있을 뿐이다

 

땅 속 일도 하늘의 일도

보이지 않는 세상의 일도 알지 못한다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떠든다

자신이 아는 것만 믿으면서

예수님을 하느님을 믿는다

거짓을 말하고 있다

 

내가 아는 나가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으로 화해야만

온전히 일치되어야만

나는 비로소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

 

영원한 생명으로 살고 있음을

비로소 알 수 있다

 

하느님으로부터 잉태되지 않을 수 없는

나를

진짜 나를 대면할 수 있다.

 

나의 고집

나의 습

나의 앎으로

하느님을 조작하지 마시라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 제4주간 화요일 J10,22-30  (0) 2022.05.10
부활 제4주간 월요일 J1-10  (0) 2022.05.09
부활 제4주일 J10,27-30  (0) 2022.05.08
부활 제3주간 토요일 J6,60-69  (0) 2022.05.07
부활 제3주간 금요일 J6,52-59  (0)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