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2

연중 제5주일 ML1,29-39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살던 대로 사는데 병이 들고 길을 잃는다 사람의 생각은 쉽게 온전성을 잃기 때문이다 온전히 사는 길은 언제나 어느 때나 진리와 하나 되어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리 하셨던 것처럼 철저히 홀로 되어 기도하는 깊은 일치 없이 생각대로 산다면 병들고 길 잃은 채 세상에 휩쓸려 살겠다는 것이다

JESUS said 2024.02.04

생각을 보라

생각은 생각이 하는 방식으로만 테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다 생각 안에서만 산다 생각은 전체를 모르고 진리도 아니다 궁극을 알지 못하는데 생각이 이끄는 대로 산다 생각대로 사는 것과 생각을 알아차려 사는 것은 지옥행 천국행처럼 극명하다 생각을 지켜보아야 생각의 실체를 안다 생각만큼 살고 싶다면 생각대로 살면 된다 온전성을 살고 싶다면 진리를 알고 싶다면 벗어나고 싶다면 생각을 지켜보아야 한다 생각에 붙잡힌 노예를 직면해야 텅 빔에 이른다 구원에 이른다 영원이 무엇인지 안다

진짜를 예찬함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