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살면서믿습니다 말한다 내 원의를 강요하면서기도라 착각한다 믿음은 기도는나를 온전히 봉헌하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나는 온전히 맡겨지고하느님께서 사시는 것이다 텅 빈 가난만이주님으로 가득 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