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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달콤한 사이비에 쉽게 현혹 된다

십자가를 앞세워증오를 말하고응징을 강요하고내 뜻이 주님 뜻이다 한다 에고의 처절한 민낯을 들고전쟁과 폭력을 찬양하며크리스찬이라 한다 진리 없는 종교하느님 없는 교회예수 모르는 크리스찬이부끄럼없이 거리를 나온다 회개 없이는진리를 알현할 수 없다회개 없는 마을을주님은 쓸어버리셨다. 회개란자신을 밝히 비춰 보는 것이다주님으로 자신을들여다 보는 것이다 내 뜻을 강요하고종처럼 부리면서주님이라 부르지 마라 진리는모두를 살게 하고모두를 승리로 이끈다 너는 죽고 나는 사는 진리는진리가 아니다사이비의 언어다 물질을 쏟아 주고기적을 일으켜사람을 미혹케 하는 짓은주님을 흉내내고주님 자리를 차지하려는마귀 사탄이 하는 짓이다 진리를 모르는 에고가얄팍한 성공과 쾌락을 원한다 주님을 믿는다면진정 진리를 알기 원한다면 나를 텅 비우..

진짜를 예찬함 2025.02.17

연중 제6주간 월요일 ML8,11-13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떼쓰고 고집부리는이기적 행태의 기도는기도가 아니다 세상이 원하는 대로에고를 강화하는 기도를가르치는 자는 목자가 아니다 하느님 뜻이 무엇이든온전히 맡겨 사는 순명만이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하늘 나라를 사는 진정 믿는 이이다

JESUS said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