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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화요일 L12,35-38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쉬지 않고 분주한잡생각에 빠져 산다욕망에 빠지고보이는 것에 빠져나를 잃고 산다 내 안에 사시는주님을 망각한 채 산다 깨어있는 삶이란언제나 어느 때나주님과 하나 된 일치텅 빈 가난이 되는 것이다

JESUS said 06:00:25

진짜 삶을 살아라

생각에다자신을 내다 버린 줄모른 채 산다 생각이허구인 줄 모른다 실재하는 것은지금 이 순간텅 빔밖에 없음을생각은 알지 못한다 생각이 붙들고 있는 것은망상이다헛 것이다 실재는생각이 잡을 수 없다생각에 가둘 수도 없다 진짜 삶을 살려거든생각에 걸리지 않고지금 이 순간텅 빔이되는 것이다 생각과 싸우지 않고텅 빔이 되면 된다 생각이 무엇을 들이밀든지금 이 순간이되면 된다

텅 빔에 거할 뿐이다

에고를 직면하면텅 빔이 아닌 어떤 것도 에고가 쓰는 스토리다 에고는에고가 없는 척하며 영적 에고를 만든다 거룩한 것처럼달관한 사람처럼속세와 무관한 것처럼화가 없는 것처럼욕망이 없는 것처럼 에고는 영적 가면으로치장을 한다스토리 쓰기 좋아하는에고의 짓거리다 본성은 없음이다생각이 무슨 짓을 하든텅 빔이내 집인 줄 안다면 무엇이 되든어떠하든아무 상관이 없다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 생각이 무슨 짓을 하든에고가 스토리로 치장을 하든지 말든지 나는 텅 빔으로회귀할 뿐이다없음일 뿐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