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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텅 빔에 있어라

누가 생각하는가울고 웃고 화내는가좋다 싫다 말하는가 나는 본성은말이 없는데텅 빈없음인데누가 시끄럽게지껄이는가 뭐라 지껄이든어떤 스토리를만들어 올리든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회피하지 마라합리화하지 마라정신승리 하지 마라 복잡한 머릿속복받치는 감정있는 그대로를직면하라 텅 빔이 나인지내가 텅 빔인지그저 여여함만이도도할 때까지 보아라자신을자신의 낱낱을

대림 제3주간 금요일 L1,5-25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하늘 높은 곳하느님께 영광' 임을전하는 사람이곧 하늘 나라 사람이며예언자이며 천사다 사람의 구태한 생각방식에 묶여보이는 세상만을현실이라 믿는 자는어둠을 사는 자다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오랜 편견이 고집이고통이 두려움이 해방된다하느님의 영광 안에서 산다

JESUS said 06:00:21

나는 그저 여여함이다

진짜 나는그저 산다 착한 척할 필요도거룩한 척할 필요도너그러운 척할 필요도화나지 않은 척슬프지 않은 척어떤 꾸미기도필요하지 않다 체면에 연연하는에고의 삶과 다르다깨질까실패할까두려워하는에고와는 다르다 어떤 상황도어떤 비난과 오해도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 여기텅 빔이나이며진짜 삶인 줄 알기에 언제나 어느 때나우는 중에도 웃는 중에도화내거나 기쁜 중에도그저 여여함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