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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이 돼라

생각으로 헤매지 말고 내 집으로 와라 나에게로 와라 모든 것이 여여한 영원의 안식처가 있다 생각에 가로막힌 이미 온전한 나 나의 거처가 있다 생각에 끌려 다니느라 생각이 전부인 줄 착각하느라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다 공허함과 불안과 혼란 가운데서 욕망에 내몰려 살고 있다 생각의 실체를 알아라 망상으로 엮은 허구를 직면하라 나의 실체를 알아라 내가 무엇인지 알아라 생각은 모든 것을 조작하고 각색한다 실재가 아닌데 실재라 믿는다 텅 빔만이 실재다 공허한 텅 빔이 아니다 온전한 전체이며 영원이며 환희다 텅 빔이 영원의 거처이며 곧 나다

진짜를 예찬함 2024.02.29

사순 제2주간 목요일 L16,19-31

"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생각을 좇고 세상을 좇아 열심히 사는 것을 잘 산다 한다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명성을 얻고 권력과 건강을 누리기 원한다 모두가 열망하며 부러워하는 삶이다 그러나 그것은 궁극의 삶이 아니다 최고의 삶은 지금 여기에서 하늘 나라를 사는 것이다 진리이신 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이 삶의 목적..

JESUS said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