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2

들숨이 되고 날숨이 돼라

근원이몸을 관통하는호흡으로 살면서근원을 망각한 채 산다 생각에 짓눌려끌려 다니느라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지 모른다 호흡과 하나가 돼라들숨날숨만을 보라 좋은 것을 찾느라복을 구하느라헤매지 말고 들숨이 되고날숨이 돼 보라 가로막힌 벽을 볼 것이다어둠에 싸인두려움밖에 없음을 볼 것이다 내가 무엇인지무엇으로 사는지왜 사는지 모르면서 내 것 아닌 것을끌어안고 내가 나를 죽이고 있는 것을삶이라 믿는다 호흡이 되기만 해도무엇이 나를 진정 살게 하는지알게 될 것이다 바깥에서 찾을 것은아무것도 없다

진짜를 예찬함 2024.11.28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L21,20-28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세상 것에 매이고제 생각에 매여스스로 노예 되어 산다능력과 욕망을 과신한다 전체를 모르기 때문이다근원을 모르기 때문이다믿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직 진리만을 사는온전한 해방, 속량이삶의 목적인 줄 모르기 때문이다

JESUS said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