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과 일치를 막는 것은 생각이다 쉼 없이 재생되는 생각이 진리를 가로막고 있다 생각이 약탈하고 파괴한다 탐욕과 아집을 강화한다 내 생각이라는 강력한 고집에 스스로 갇혀 있다 깨어 있다는 것은 명징히 하느님과 일치하는 것이다 생각이 무슨 짓을 하는지 맹목의 생각을 알아차릴 때 가능하다 말씀은 생각으로 오지 않는다 생각은 제 방식대로 조작할 뿐이다 생각을 지켜보고 알아차리는 것이 진리이신 하느님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