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2

연중 제2주일 J1,29-34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함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가장 막강하고 절대적인 진리의 구현이며 신앙 고백이다 생각에 갇히고 지식에 갇히고 이름표에 갇혀 사는 것을 자신으로 아는 어리석음이 걷히는 날 알게 될 것이다 진리로부터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음을 근원이신 성부 성자 성령으로 만유가 살..

JESUS said 2023.01.15

지금 여기 이 순간이 돼라

지금 여기 이 순간에 거하지 않으면 하느님과의 일치는 가짜다 호흡에 거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지 않는 것이다 믿음은 실재를 알고 실재를 살겠다는 고백이다 神은 하느님은 근원은 명징히 실재하는 현재다 생각과 상상에 머물고 죽음 뒤에 알현하는 하느님은 하느님이 아니라 조작된 감정이다 가공한 부적이다 지금 이 순간 하느님과 하나 되는 신비를 살아보라 그저 거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이 되면 된다 호흡과 온전히 하나 되면 된다

진짜를 예찬함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