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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주간 수요일(일치주간) ML3,1-6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악한 자와 선한 자가 사는 법은 다르다 세상을 이롭게 하기보다 자신만을 이롭..

JESUS said 2023.01.18

지금이 돼라

길을 잃었다 여기는가 엉망진창으로 꼬여 혼란 가운데 있는가 지금으로 회귀하라 다만 지금이 되어라 텅 빔이 되어라 만유가 원래를 회복하는 근원의 지점이다 길을 잃은 건 생각이다 생각이 제 고집에 갇힌 것이다 생각을 놓는 방법은 지금에 거하는 것이다 알아차리는 것이다 생각이 주인처럼 나서 사는 한 맹목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노예살이 하느라 허덕이다 죽는 어리석음이 윤회를 반복한다 지금으로 오라 지금이 돼라 나의 천국 복된 땅은 지금 여기다 지금이 길을 낼 것이다 진리가 밝히 드러날 것이다 내가 할 일은 지금으로 회귀하는 것 알아차리는 것 이것밖에 할 것이 없다

진짜를 예찬함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