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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보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전체이며하나가 근원이지만 개별로서의 건강성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주어진 숙제다 예수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따르라 했다 텅 빔이 근원이지만나를 직면하지 않고는근원의 길은 찾을 수 없다 자신의 낱낱을 투명하게 보고드러내야만진리와 합일된다 나를 보는 것은진짜 나에게 이르는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여정이다 숨겨지고 감춰진 감추고 싶은 내밀한 스토리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 스토리에 매몰된 채그것을 자신으로 규정하는무지와 어리석음을보아야 한다 개별성을 통해전체인 하나진리에 이르는 여정이내가 살아야 하는 삶이다 애쓰는 것이 아니라그저 보는 것이다무엇이 되었든 족족그저 직면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2.26

연중 제7주간 수요일 ML9,38-40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감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진리에서 잉태된 지체들이제각각의 모양으로 산다 믿음의 양태도 제각각이다일사불란하지 않다 사람은 쉽게 가족을 주변을사회를 국가를 규범을 통제하려 든다다양성을 불안해한다 진리를 모르는 자는자신을 중심으로획일화되어야 안심한다

JESUS said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