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를 따라라" 세상이 어떠하든진리를 사는 책무는 나에게 있다 진리에 무지한 어리석음을매 순간 성찰해야 하는 것은믿는 이의 의무다 제 생각에 매몰되고세상에 빠져진리를 저버리는 것은자신이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어떤 순간이든진리를 따라라나를 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