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990

부활 제6주간 화요일 J16,5-11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치판단은사람들의 잇속에 따라무엇을 보고 듣는가에 따라기준이 달라진다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진리와 같지 않다  하느님의 뜻은진리는내 생각이 나서지 않아야 지식과 습관과 세상 가치를전부 놓아야 드러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진리가 사는온전한 삶을 비로소 산다

JESUS said 2024.05.07

부활 제6주간 월요일 J15,26-16,4ㄱ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할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의무 때문에주일을 지키고교회에서의 직분을 행하고교리를 준수한다면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진리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제 두려움을 믿는 것이다 계산하지 않고어떤 어려움 앞에서도흔들림 없이묵묵히 봉헌하는 것전부를 맡기는 것이신앙이다 나의 여정이 아니라하느님의 여정이다

JESUS said 2024.05.06

부활 제6주일 (생명 주일) J15,9-17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사람들이 하는 사랑은조건부다기브 앤 테이크다언제든 철회가 가능하다 하느님의 사랑은무조건 적이다항구하다 영원성이다 하느님 사랑 안에 살면서전체가 사랑인 줄 사람은 알지 못한다

JESUS said 2024.05.05

부활 제5주간 토요일 J15,18-21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르는 자는눈앞만 보며 거침이 없다세상의 것을 의탁하며제 능력과 지식을 믿는다 진리를 아는 자는세상의 것으로자신을 대변할 수 없음을 안다 보고 들을 수 없고생각이 담을 수 없는 진리가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을 안다

JESUS said 2024.05.04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J14,6-14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이 세상을 보는 기준이다 생각이 나서 인식하고가치판단을 내려야 믿는다. 연못이 세상의 전부인 붕어처럼제한된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이진리를 생각에다 말에다담으려 한다 생각 속에서 헤매는 것은어둠 속을 헤매는 것과 같음을알지 못한 채 생각이 진리를 심판하고진리여부를 정의 내리고 있다

JESUS said 2024.05.03

성 이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J15,9-11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강제된 희망과 정신승리불안한 기도로좋은 감정만 희망만을 묶어두려 한다 그러나 생각은 변덕스럽고감정은 요동을 친다미래는 불안하고 확신이 없다 진리이신 하느님에매여 있지 않아 그렇다 생각은 여여한 평화 온전한 기쁨과 충만환희가 무엇인지 모른다 하느님과 하나 되는 일밖에할 일이 없다생각에 매여 사는 것은나의 일이 아니다.

JESUS said 2024.05.02

부활 제5주간 수요일 J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온전한 믿음은만유의 근원이진리이신 하느님임을 안다 믿음이 깊어지면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신다는 것을 안다 세상의 꼭두각시가 되어전전긍긍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에 뿌리내려오직 말씀만으로 산다

JESUS said 2024.05.01

부활 제5주간 화요일 J14,27-31ㄱ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믿음을 말하고진리를 말하면서세상의 흥망성쇠로성공 여부를 복락 여부를가늠한다 진리이신 하느님을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가벼이 흔들리지 않는다죽음이 끝이 아님을 아는 믿음삶과 죽음이 하나임을 아는 믿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

JESUS said 2024.04.30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J14,21-26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살면서믿습니다 말한다 내 원의를 강요하면서기도라 착각한다  믿음은 기도는나를 온전히 봉헌하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나는 온전히 맡겨지고하느님께서 사시는 것이다 텅 빈 가난만이주님으로 가득 찰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9

부활 제5주일 J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의 뿌리는 나의 근원은진리이신 주님이시다 사람은 인종과 혈족을 따진다가문과 이름이 정체성이다사회적 편의를 위한 정체성을절대인 것처럼 여긴다 부와 권력 명예를삶의 목적으로 여긴다 근원을 모른 채진리를 모른 채세상만 생각만 좇아 산다 잘린 가지처럼 말라가고 있음을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