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2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L10,17-24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듣지 못하였다." 진리이신 하느님을 모르면서진리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세상이 원하는 대로 세상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간청하고 또 기도한다 눈이 보지 않아도 보이고마음으로 알지 않아도 아는 궁극의 진리를 사는 행복그 기쁨을 모르기 때문이다

JESUS said 2024.10.05

생각은 미망이다

생각은 생각이 축적한 것들만보고 들리고 감각되는 것들만좇아 산다 망상인 줄 모르기에그것을 현실이라 굳건히 믿는다 꿈에서 깨어나야꿈인 줄 아는 것처럼깨어나지 않았기에생각이 미망인 줄 모른 채 산다 삶의 목적은내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생각이 '나' 아님을 아는 것이다 생각이 나서는 대로끌려 다니는오랜 습을 보고 또 지켜보고직면하여해방시키는 것이다 텅 빔이며근원인대 자유가 '나'임을 아는궁극을 살아라 왜 사는지 물어라무엇이 살고 있는지 물어라생각이 어디서 오는지 물어라 생각으로 헤아리지 말고답이 그저 주어질 때까지질문하고 또 질문해 보라  생각 안에서만 살다세상만을 보며감정과 욕망에 따라이리저리 흔들리는노예살이는  삶이 아님을알아야 한다

진짜를 예찬함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