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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하지 마라

세상에서도태되지 않으려자신을 지키려안간힘을 쓴다면마음공부 하지 마라 마음공부는세상을 향하여나아가는 공부가 아니다 세상 마음에 들기 위한목적이 아니다 세상이 무엇인지'나'가 무엇인지 생각대로 알던 대로세상을 좇아 사는 맹목을알아차리는 길이다 상식도 지식도알음알이가 전부무용지물이 되는아무것도 없는 여정이다 알량한 지식, 이름표를방패로 삼고그것을 더하고자공고히 하고자 애쓴다면마음의 정체를 알려하지 마라진리를 입에 담지 마라 텅 빔아무것도 없음이 주인이다 세상에서 지켜야 할 것이아무것도 없음을 아는 것이마음공부다 진리의 여정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10.07

묵주 기도의 복 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L10,25-37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그가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한정된 머리와 지식과 세치 혀로진리를 시험하고서술하려 든다 진리는잔꾀와 얍삽함세상의 지식, 사람의 앎으로재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방어하고자 하는세상에 드러나고자 하는무기나 방패가 아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시는 것임을 알아그저 사는 온전한 봉헌만이진리를 사는 이의 삶이다

JESUS said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