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2

없음이 나다. 나는 無다

불안과 우울 고통부정적 감정들을좋은 감정으로대체하려 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를인정하고 직면해야 한다도망가지 말고지켜보아야 한다 두려움을외면하고 피하고덮어두고 부정하는오랜 습성이 직면되어야나를 살 수 있다 이미 화석이 돼버린나를 결정하는 기재들을보고 또 지켜보고알아차려야 한다 내가 인지하는 모든 것견고하다 여기는 모든 것이망상임을미망임을알아야 한다 나를 대변하는 어떤 것도나를 대신할 수 없다몸 마음 이름 생각은 '나'가 아니다그것을 지키는 것이나를 지키는 것인 줄 아는 것은착각이다 나는 다만 없음일 뿐이다텅 비어 無일 뿐이다 매달려 사는 관념이부여잡은 지식이전부 무용지물임을알 때까지 보고 또 지켜보고직면하라 사람으로 살고 있는목적이 이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10.16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L11,42-46

"불행하여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너희는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법률은세상의 법과 같지 않다 구별하되 차별하지 않는다의로움과 사랑이 의무이며 권리다 나와 네가 하나이며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께서 사심을 아는 것이신앙하는 생활이다온전한 믿음이다

JESUS said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