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2

아무것도 애쓰지 않는다

에고는조금 잘 나가면만용을 부린다 감사와 맡김을 잊고제 능력인 줄 안다 잘 나가는 중이든고통과 답답함 중이든나의 자리는 텅 빔이다 아무것도 틀어쥐지 않는온전함 맡김이다 어떤 경우에도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진리가 사는 것임을 알아 에고가 주도하며 쓰는스토리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끌려 다니는 중이라도알아차려 지켜볼 줄 안다 좋은 것만 유리한 것만드러나는 것만을 골라취하려 하지 않는다 원래로부터 잉태된만유의 온전성을 알기에그저 여여하다  감정이 나내든 말든욕망이 들끓든 말든 나의 자리텅 빔에 지금 이 순간에호흡에그저 거할 뿐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10.27

연중 제30주일 ML10,46ㄴ-52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원래의 온전성을회복하는 청원이 기도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원래를 아시는 주님이기에 원래대로 진리대로모든 것은 모든 것이 된다 사람의 탐욕이 만용이 스스로순리를 가로막지 않으면 길에서 벗어났음을 아는 순간어리석음을 직면하는 순간 진리는 언제 어디서나나의 청원을 이뤄주신다진리는 아무런 막힘이 없다

JESUS said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