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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밖에 없다

생각에 묶여 살기에규칙과 교리와 통제가필요하다 진리는만유가 대 자유임을 아는 것이다시간과 공간 어떤 것도 경계 없음을 아는 것이다 유한한 생각은 무한을 모른다오고 감도 없는시작도 끝도 없는그저 무한대인텅 빔을 인식할 수 없다 생각으로 인식되고 승인돼야앎이 되고 있음이 되는 시스템은 지엽이거나 망상이다 생각은 진리를 담을 수 없다인식할 수 없다그저 놓는 것이다그저 텅 빔이 되는 것이다 무한대를 알려거든진리를 알려거든근원을 알려거든 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 진짜 앎은생각을 벗어나생각 없이 아는 것이다   진리는생각으로도 말로도담을 수 없다 그저 텅 빔이다無이며空이다지금 이 순간이다 이것이 전부다

진짜를 예찬함 2024.09.01

연중 제22주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ML7,1-8.14-15.21-23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사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어리석은 사람은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룩해 보이려 하고사람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영향력을 행사하고 통제하려 한다 진리를 믿는 것이 아니라교리를 떠받들고 믿는다 진리를 아는 이는대 자유가 공경과 공평이만유의 타고난 권리이며 의무인 줄 안다

JESUS said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