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2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L5,1-11

"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 자신이 보고 듣는 것이현실이 되고 절대가 된다 타성으로 굳어진 채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 되어야어떤 것에도 묶이지 않아야온전한 텅 빈 가난한 자 되어야 진리이신 하느님전체이신 하느님께서내 안에 사심을 알게 된다

JESUS said 2024.09.05

나는 텅 빔이다

에고의 흡족함을 위하여에고를 대변하는 욕망에 충실하기 위하여사는 것은 노예의 삶이다 나를 잃고 사는 삶이다'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삶이다 에고는 욕망은진리를 알지 못한다 진리는 '나'가 없기 때문이다'나'라는 에고가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에고가 하는 짓을몸 마음 생각 감정 욕망습이 하는 짓을 직면하지 않으면지켜보고 알아차리지 않으면 습관 대로 사는 껍데기가 고생하며 살다 죽는 스토리 하나만나뒹구는 것이다 에고 놀음에 놀아나는 에고를 직면하라감정에 출렁대는 오랜 습을 직면하라 스토리는 에고의 것이다여여함이 아닌 어떤 것도에고의 것이다 나는 그저 여여함이다텅 빔이다없음이다아무것도 아님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