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2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삶을 힘들다 여기는 것은에고의 해석에 매달려 에고에 갇혀 산다는 방증이다 에고가 주인 아님을 안다면에고가 뭐라 지껄이든괘념치 않는다 쉴 새 없는 스토리로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에고는스스로 주인인 줄 착각하고 있다자신이 모든 걸 안다 믿는다제 앎을 진리라 믿는다 24시간 온종일몸 마음 생각 감정 욕망낱낱을 지켜보라 순식간에 에고에 빠져허우적거리는 위험은억겁을 에고가 주인인 줄 알고 살았기 때문이다 절망도 후회도 에고의 짓이다 즉각 직면하면 된다즉각 텅 빔으로되돌리면 된다 해석하고 지껄이는 에고에 기대에고만을 믿고 사는어리석디 어리석은 짓을멈추지 않는 한인정하고 직면하지 않는 한에고는 온갖 스토리로삶을 빙자하며 급박할 것이다 에고와의 동행은 계속된다오직 직면만이나의 집에 거하는 지혜만이나를 구원할 수 있다 구원..

진짜를 예찬함 2024.09.09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L6,6-1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체면과 권위에 매이고자구와 습관에 매여그것이 법률이 되고 권력이 되어세상을 통제하려 한다 자유와 변화와 해방을 두려워하는두려움은예측가능해야 안전하다 여긴다 진리만이 절대안전임을 모르기에온전히 맡기지 못하고노심초사 전전긍긍 경직된 채 벽을 치고거머쥐어야 자신을 지키는 줄 안다 세상에 안..

JESUS said 2024.09.09